인디해커(Indie Hacker)란 혼자서 웹 서비스를 만들고 코딩이나 자동화 플랫폼을 사용하여 자동화시켜서 돈을 버는 1인 사업가를 말합니다. 웹서비스 제작부터 운영, 마케팅, 판매까지 혼자 해낸다.
보통 투자 및 지원금을 받아 2-3인 팀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스타트업처럼 투자자 유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본인들의 서비스를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 John O'Nolan
고스트(Ghost)는 2013년 John O'Nolan이 킥스타터를 통해 창업한 비영리 오픈소스 블로그 프로젝트다. 대략 10,000개가량의 블로그 수가 매주 생겨나고 있다. Ghost는 Node.js 기반으로 만들어진 풀 스택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쉽게 백엔드와 프런트엔드 모두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WordPress의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인 창작자들이 쉽게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간단하며 쉽고,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단순 블로그 기능뿐만 아니라, 유료 구독 모델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 회사형태: 오픈소스 출판 플랫폼
- 파운더: John O'Nolan
- 직업: Wordpress 개발자로 재직시절 프로젝트로 시작
- 펀딩: 크라우드 펀딩
2. Tony Dinh
베트남 출신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인디해커로 2년 만에 월 5만 달러 이상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수익형 파이프라인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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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난 뉴스레터등을 이용하여 SNS에 홍보하였고 자연스럽게 구독자와 팔로워숫자는 증가했다. Tony Dinh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동하면서 Front-end, Back-end, UX/UI, DevOps 등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코로나시기 그는 자신의 경험과 히스토리를 기록하고 수익을 인증하는 웹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Pieter Levels, Jon Youngfook 등 성공한 인디해커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본격적으로 인디해커의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4가지의 성공적인 수익화 제품을 만들어낸다. 첫번째가 DevUtills이다. 이 앱은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로 클릭 한 번에 데이터를 분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두 번째 출시한 서비스는 Black Magic으로 twitter에 팔로워 진행률을 표시해 주는 기능으로 트위터 API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4달러의 구독료와 1년 정도 지난 후에 월 구독료 수입이 15,000달러가량 달성하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나중에 매각하여 10만 달러 이상 수익을 발생시켰다.
그리고 세번째는 스크린숏 앱으로 월 6천 달러 정도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었다.
현재 가장 많이 수익을 내고 있는 그의 4번째 앱은 Typing Mind로 Chat gpt 사용자를 위한 UI를 만들었다. 수익은 월 3만 달러가량 매출을 내었다.